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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Nektar Impact LX49 사용후기 - 03 (1)
date : 14-01-07 14:24
Hit : 4,480  
 
본 리뷰는 큐**에 올려주신 도** 님의 사용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Nektar Impact LX49를 구매하게 되어 처음으로 리뷰를 작성하게 된 도우너입니다.

구매 이유는 너무나도 단순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LX49 출시 이후 극강의 가성비를 언급하셨는데요.
저도 좀 제품을 살펴보고 나서 너무나도 마음에 들게 되어 다소 충동적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왕 큰 돈 주고 구매한 거 많은 분들에게 LX49의 장/단점을 적나라하게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리면,
1. 취미로 음악을 하는 유저이고,
2. 피아노를 거의 치지 못하며 (코드만 잡는 정도),
3. Ableton Live 유저이고 (예전에 살짝 로직을 써보기는 했지만, 현재 Live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4. 맥 사용자입니다.

(Ableton Live 짱!)

따라서 제가 앞으로 작성하게 될 리뷰는, 프로 뮤지션이나 전문가 분들이 아니라 나름(?) 몇몇 마스터키보드를 거쳐오긴 했지만 여전히 초보에 불과한 유저 관점에서 작성해 볼 예정입니다.
물론, 리뷰라는 것을 작성해본 적도 없기 때문에 상당히 체계없고 장황한(?) 리뷰가 될 예정입니다.

1. 프롤로그
먼저, 제가 지금까지 거쳐왔던 마스터키보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처음 구매했던 키보드는 CME M-key 61 건반이었습니다.

구매한 유일한 이유는 저렴한 금액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고 추천해 주셨기 때문이었죠.
아래 그림도 나와있지만, 컨트롤러 기능이 전혀 없는 말 그대로 기본에 충실한 마스터 키보드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나도 만족했습니다).

다음으로 거쳤던 마스터키보드는 Novation SL MK2 25 건반이었습니다.
이유는 너무나도 단순했습니다.
조금씩 곡들을 만들어 보고 시간이 흐르면서 컨트롤러에 대한 로망이 커졌거든요. 
아래 그림에도 나와있듯이, 16개의 로터리 노브, 8개의 볼륨 페이더, 그 외에도 수많은 버튼을 포함하는 강력한 컨트롤러 기능이 포함된 마스터키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MK2의 경우에는 Automap이라는 특별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거의 모든 플러그인을 별도의 매핑 없이 MK2에서 자동으로 매핑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우리가 새 플러그인을 컨트롤러와 매핑하려면, midi learn 등을 사용하여 컨트롤러와 플러그인 노브들을 하나하나 연결해줘야 하는데 Automap을 사용하면 그런 노가다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했구요.
그러나 3달 정도 쓰다가 팔아버렸습니다. 생각보다 Automap은 저와 잘 맞지 않더라구요.

가장 큰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첫번째는, Automap 인식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게다가 반응이 느릴 때가 꽤 자주 있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Automap server (DAW와 함께 실행되는 별도의 응용 프로그램입니다) 때문인데요. Automap의 경우, MK2에서 DAW로 바로 미디 메시지나 미디 CC 메시지를 넘겨주는 방식이 아니고 중간에 Automap server를 거치게 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딜레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이게 상당히 답답하더군요.

둘째는, 정말 자주 사용하는 플러그인이 아닌 다음에야 어떤 컨트롤러 놉에 어떤 플러그인 기능이 매핑되어 있는지를 매번 기억하기 어려웠습니다. 따라서 생각보다 바로바로 사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셋째는, Automap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현재 내 컴퓨터에 있는 플러그인을 한번 스캔해서 Automap 기능이 추가된 플러그인이 생성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방식이 너무나도 깔끔하지 못하게 느껴졌습니다. 쉽게 말해서, 내가 10개의 플러그인을 가지고 있었다면, Automap 때문에 10개의 플러그인이 더 생겨, 총 20개의 플러그인이 내 컴퓨터에 존재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컨트롤러의 가장 큰 목적은 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함인데, Automap은 전혀 작업 속도를 빠르게 해 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팔았구요.

다만, MK2의 건반 퀄리티는 최고였습니다. 키 감이 소프트터치 중에서는 최고가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MK2를 팔고 나서 구매한 건반은 M-Audio 사의 keystation mini32 건반이었습니다.

현재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쯤에서 정말 키보드를 못치는구나 라고 추측을 하실 수 있을겁니다).

아래 그림에도 나와 있듯이, 32개의 건반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실제 크기는 정말 작습니다. 제가 현재 사용중인 맥북프로 15인치의 가로 길이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게도 가볍구요.


이 건반을 샀던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어차피 피아노를 잘 못치기 때문에, 들고 다니면서도 작업할 수 있는 건반을 사는게 나을 것 같았거든요. 게다가 공간도 크게 차지하지 않아 원룸족인 저로써는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Novation MK2의 Automap에 한번 데인(?) 저로써는 컨트롤러에 대한 로망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였기 때문에, 마스터키보드에 컨트롤러가 붙어있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약 2년이 흘렀습니다.

이번에 Nektar Impact LX49 건반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고 많은 분들의 평가도 자세히 읽어보았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Nektar는 최근 새로 생긴 신생 회사로써 Panorama P4/P6 시리즈를 통해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Panorama P4/P6 완전 이쁘네요!)

다만, Reason 전용 키보드에 가깝다는 얘기를 듣고 (Reason의 경우, 거의 완벽에 가깝게 컨트롤이 가능하더군요) 깔끔하게 구매 생각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저는 Ableton Live 유저거든요. 게다가 가격도 꽤 고가였구요.
 
(Panorama P4를 사용하여 reason을 컨트롤하는 영상입니다. 환상적입니다) 
 
그러던 중, 이번에 Impact LX49 건반이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49건반, 9개 볼륨 페이더, 트랜스포트 버튼들, 8개의 로터리 노브, 8개의 드럼 패드.
국내 가격이 199,000원. 가성비 극강이라는 평이 많았는데 사실이었습니다.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잊혀졌던 컨트롤러의 로망이 되살아나면서, 바로 주문을 하게 됩니다 ㅋㅋㅋ


2. 제품 포장 및 개봉기

주문 후 이틀만에 제품이 배송되었습니다. 
나름 튼튼하게 하기위해 테이프를 여기저기 많이 붙였네요. 포장 상태는 아름답지 않았습니다.


포장 박스를 벗긴 Impact LX49 박스 모습입니다. 포장 박스보다는 훨씬 예쁘네요~
그림에는 자세히 나와있지 않지만, 박스 윗 부분에 손잡이가 있어 편하게 들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건 좋네요.


LX49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위에 언급한 대로, 손잡이가 있어 들고다니기 편합니다.
이것 때문에라도 박스는 절대 버리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리고, LX49를 감싸고 있는 계란판이 보이네요. 나름 포장에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언박싱 후 내용물입니다.
LX49 본체, usb 케이블, 그리고 메뉴얼과 시디 하나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지만, 시디에는 LX49 소프트웨어와 Studio One 2.6 Artist 버전이 들어있습니다 (마치 Novation 제품을 구매할 때 항상 따라오는 Live와 Loopmasters Loop 구성에 대응하는 것 같습니다 ㅎ). 


실제 크기를 가늠해보기 위해, 제가 현재 메인으로 사용 중인 Keystation Mini 32와 비교샷을 찍어봤습니다.


완전 놀랍네요. 아빠와 아들같은 느낌입니다.
실제 LX49가 49건반임에도 불구하고 Keystation Mini32가 너무나도 작아보일 정도로 큰 느낌이네요 (실제로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Mini32가 너무나도 작은 거에요).

옆에서도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LX49의 위엄이 느껴질 정도입니다.